본문 바로가기
시사 정보

한강 의대생 손정민 사망 사건 내용 정리

by 골드타임 2021. 5. 13.

한강 의대생 손정민 군 사망 사건에 대해서 정리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사건의 전말과 손정민 군의 마지막으로 술을 마신 친구 A군과 가족들의 증언 및 의문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대생-손정민-모습
한강-의대생-손정민

한강 의대생 손정민 사망 사건

21.04.24 토요일 저녁 손정민 군의 친구 A군은 지인들과 1차 술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향하던 중 손정민 군에게 술을 마시자고 연락을 했고 손정민 군은 [오후 10시 30분] 집을 나서게 된다. 15분 정도 지난 [10시 45분] A군과 손정민 군이 만나 편의점에서 소주 1병과 막걸리 2병 안주 및 돗자리를 구매 쿠팡 이츠를 통해 배달을 시켜 반포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손정민 군은 자정 12시가 넘은 [21.04.25 일요일 오전 1시 20~24분]까지 어머니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오전 1시 56분] 손정민 군은 A군의 춤추는 모습과 나무에 올라가는 등의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했고 같은 장소에서 술을 마시던 제보자들의 제출한 사진으로 [오전 2시 50분]까지 물리적 생존 근거가 나와있는 상태이다.

오전 2시 50분 이후 A군의 증언

이제부터는 손정민 친구 A군과 가족들의 증언으로 술을 마시다 잠을 자다 [오전 2~3시] 사이에 손정민 군은 일어나 막 뛰어다니다가 언덕에서 굴러 신음소리를 냈고 그 소리를 들은 A군이 언덕에서 손정민 군을 끌어올렸다며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옷과 신발에 흙, 토사물이 묻었고 [오전 4시 30분] 정도까지 잠을 자다 깨어나 A군은 혼자 한강공원을 나와 집으로 귀가했으며 집으로 가는 과정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증언에 확인 결과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집에 귀가한 A군을 가장 먼저 확인한 사람은 A군의 어머니로 옷이 너무 더러워 빨기 위해 주머니를 확인하던 중 손정민군의 휴대폰을 발견 이에 대해 A군은 왜 자신이 손정민군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아이폰은 없어진 상황이었다. 이에 어머니는 손정민 군은 잘 들어갔냐는 질문에 옆에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고 이후 한강 공원으로 찾으러 갔지만 손정민 군을 찾지 못해 [오전 5시 30분] 손정민 군의 어머니에게 "정민이가 사라졌다 찾을 수가 없다"라고 전달하였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군의 실종을 알게 된 가족들

곧바로 손정민군의 어머니는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손정민 군의 실종을 알게 된 손정민 군의 아버지는  한강공원으로 이동 A군과 마주친 손정민 군의 아버지는 "정민이 친구니?"라는 말에 "네"라고만 대답한 후 그 자리를 떠났다. 손정민 군의 아버지는 아들의 휴대폰에 깔려있던 추적 앱 '아이 쉐어링'을 보았고 휴대폰 위치가 반포 한강 나들목에서 입구 방향으로 움직이는 걸 확인 후 두 차례를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고 [5시 32분]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 사람은 휴대폰을 갖고 있던 A 군이었다. 그때서야 아들 휴대폰이 A군에게 있는 걸 알게 되었고 휴대폰 사용 내역을 확인해 본 결과 [오전 1시 56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동영상 촬영이 마지막 사용 내역이었다. 사라졌던 A군의 휴대폰은 [7시]에 전원이 꺼져있었고 마지막 위치를 확인해 본 결과 강 건너 강북의 한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으로 확인되며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 시간이 지나 [21.04.30 오후 3시 50분] 손정민 군은 반포 한강 공원 잠수교 근처 수중에서 민간 구조사 차종욱 씨와 구조견 오투에 의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현재 한강 의대생 손정민 군 사건 진행 상황

현재 손정민군의 가족의 동의를 구하고 정밀 부검을 진행하였고 손정민 군은 익사로 부검 결과가 나왔다. 또한 정민 군의 머리 뒤쪽의 상처는 직접적인 사인과는 관련 없다고 한다. 

한강 의대생 손정민 군 사망 사건 의문점
  1. A군은 자신의 아이폰을 잃어버리고 손정민 군의 휴대폰을 갖고 있음에도 불과하고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한 적이 없었다. (손정민 군 휴대폰 잠금 아닌 상태)
  2. 4월 27일 최면 조사 전에 당시 있었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였는데 A군은 "손정민 군이 평소에 교우 관계에 문제가 있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일로 많이 힘들어했다"라는 질문과는 전혀 동떨어진 대답을 하였다.
  3. 24일 A군의 더러워진 옷은 빨았을 테니 신발을 보여달라 하였지만 A군 어머니가 버렸다고 대답을 한다. 하지만 CCTV 확인한 경찰 발표로는 신발은 어머니가 버린 게 아닌 이모로 확인되었으며 왜 신발을 그렇게 빨리 버렸으며 버린 사람이 왜 바뀐 건가.
반응형

댓글